어제자(8일) 야구 경기에서 시구한 '세젤예' 있지(ITZY) 예지, 유나(+영상)
2019-09-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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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 유나
LG트윈스 시구, 시타자로 나선 예지, 유나
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와 유나가 완벽한 시구와 시타로 야구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예지와 유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2019 KBO 리그'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왔다.
이날 그룹 '있지'는 클리닝 타임을 이용해 LG 응원단상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불러 LG트윈스를 응원했다.
예지는 "LG트윈스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남은 시즌 화이팅하세요"라며 팬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예지와 유나는 응원을 마치고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투구폼과 시타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LG트윈스는 두산 베어스에 2:1로 승리했다.
예지는 시구 후 공식 SNS에 "오늘 너무 재밌었고 영광이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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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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