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 지원자 1만3천964명...지난해보다 1천145명 감소

2019-09-10 10:45

충북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만3천

충청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만3천964명이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9학년도 1만5천109명보다 1천145명이 감소(-7.5%)한 것이다.

재학생은 79.5%인 1만1천107명으로 지난해 1만2천460명(82.5%)보다 1천353명이 감소했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2천571명이 응시해 지난해 2천373명보다 198명이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도 286명으로 지난해 276명 대비 1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선택영역 중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는 49.5%(6천563명)로 지난해 47.5%(6천866명)보다 2% 증가했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49.6%(6천578명)으로 지난해 51.3%(7천424명)보다 1.7% 감소했다.

제2외국어 영역에서는 전체 응시자 3천461명중 아랍어Ⅰ이 2천734명으로 79%가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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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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