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딱 한마디로 누리꾼들을 빵 터지게 만들다 (인스타 근황)

2019-09-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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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은 ‘재계의 백종원’이 되고픈 걸까?> 기사 소개하고
“아니요” 글 올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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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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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푹 빠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웃음이 빵 터지는 게시물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용진은 ‘재계의 백종원’이 되고픈 걸까?>란 제목으로 자신을 소개한 기사의 캡처 사진과 함께 “아니요”란 글을 올렸다.

더피알의 기사인 <정용진은 ‘재계의 백종원’이 되고픈 걸까?>는 “정 부회장은 최근 ‘밥 뽂아서 10명 먹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웍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유튜버 이름을 언급하며 그들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음식컷은 물론 방문한 맛집에 사인을 남기는 모습 등 ‘음식블로거’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정 부회장의 요리 사랑이 남다르다고 전한다.

매체는 정 부회장과 백종원이 요리와 음식을 통해 경영자로서 대중이 좋아하는 상(象)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묘하게 닮았다면서 “경영자이지만 직접 식자재를 들여다보고 조리과정을 경험해 실제 상품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두 사람을 겹쳐 보이게 하는 듯하다“라면서 두 사람을 한껏 칭찬했다.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은 재계 경영자로서는 드물게 20만명에 육박한다. 감각적인 콘텐츠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덕분이다. 정 부회장은 최근 매장 냉장고에 들어 있는 소고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 뒤 “이걸 구워먹을까 튀겨먹을까 삶아먹을까 얼릴까 고민 중”이라는 사진 설명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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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nt_secret 레스토랑의 #손종원 셰프 @jw.sson 로부터 셰프 유니폼 선물받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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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구워먹을까 튀겨먹을까 삶아먹을까 얼릴까 고민중 출처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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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