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손이 왜” 백승호가 별 의미 없이 올린 사진에 달린 '예상치못한 댓글들'

백승호 선수가 올린 사진이 뜻밖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백승호 선수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팀 사진을 올렸다. 백 선수가 올린 사진은 지난 5일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조지아 전 스타팅 멤버들과 찍은 것이었다.

백 선수가 사진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백승호 선수 손을 언급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들은 "아니 오른손 왜 거기에 올리는데", "진짜 손이 왜 저기 가 있냐", "그런데요 선수님 도대체 손이 왜 권창훈 선수님 허벅지에 있나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백승호 선수는 권창훈 선수 허벅지에 손을 올려놓았다. 일반적으로 스타팅 멤버가 사진을 찍을 때는 동료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본인 무릎 쪽에 손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백승호 선수 어색한 터치에 웃었다.

백승호 선수는 지난달 31일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로 이적을 하며 새로운 무대에 적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