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하다가 갑자기 리더 뽑은 SM 새 아이돌 그룹

2019-09-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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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진행해
태민 “백현이 형이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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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 #TAEMIN (@lm_____ltm) Instagram Live with SuperM _ #SuperM #WeAreTheFuture #SuperMthe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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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엠 (SuperM)’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11일 슈퍼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멤버 태민은 “저희 슈퍼엠 연습하고 있는데 심심해서 인스타 라이브 켜봤어요”라며 “백현이 형 도와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현은 “우리 방에 거치대 같은 거 없나요”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누가 리더예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백현은 “태민 씨”라고 말했다. 태민은 “아니다”라며 “저는 여기서 정하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백현이 형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연차로 치면 제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멤버들 제일 잘 챙기는 건 백현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맞아”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백현이 형이 이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부탁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현이 “리더... 나쁘지 않지”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멤버들도 백현에 대한 칭찬을 이어나갔다. 백현은 결국 "제가 리더를 하게됐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그룹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엔시티 태용과 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와 텐 등 총 7명이 멤버로 참여했다.

10월 4일 미니 앨범 'SuperM'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 슈퍼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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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Mini Album 'SuperM’ available October 4. _ #SuperM #WeAreTheFuture #SuperMthe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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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