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유명했다...” 내한행사 줄줄이 지각했다는 톱스타

2019-09-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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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각' 물의
행사에 2시간 반, 3시간 줄줄이 지각했지만 '당당한 태도'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팝 가수 리한나가 내한행사에 줄줄이 지각하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마지막 내한행사에 3시간가량 지각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리한나는 지난 17일 오후 9시 반부터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서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입점을 기념해 글로벌 뷰티 파티를 개최했다. 그런데 그는 행사가 시작한 지 약 3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1시가 되어서야 나타난 그는 "교통 체증으로 늦었다"며 해명했다. 언론사, 사진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진 행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당당한 포즈로 포토월에 서더니 밝은 표정을 지으며 약 10분 뒤 퇴장했다.

그는 이전 행사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뷰티 클래스에도 2시간 반가량 지각했다.

리한나의 내한은 지난 201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앨범 'Rated R' 프로모션 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리한나는 당시에도 기자회견에 약 50분가량 지각해 물의를 빚었다.

누리꾼들은 "전에도 지각하더니 또 지각이냐"며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