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일어나고 있나요?” 팬들 당황케 한 신인 아이돌 헤어스타일

그룹 틴틴(TEEN TEEN) 멤버 이진우 군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틴틴은 지난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막내 라인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군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지난 18일 쇼케이스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평균 연령 16.5세인 세 멤버 구성은 조합만으로 많은 이들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쇼케이스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다소 난해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일부 팬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이진우 군 헤어스타일을 본 팬들은 "머리 어떡해. 콜리플라워 같아", “노라조 헤어 메이크업 팀이 잘못 온 것 아니냐”, "진우 머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흑발 돌려내", "머리카락에 연필 넣고 다녀라. 필통 필요 없을 듯", "날벌레 들어가면 안 보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이라도 스타일링을 바꿔달라"고 말한 팬도 있었다.

반면 "무슨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린다.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야", "생머리가 청초하고 더 예쁜데 뽀글머리도 귀여워", "튀어서 어디서든 잘 보이겠다", "머리숱까지 완벽해. 샴푸 광고 찍어야겠네" 등 긍정적인 의견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