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까서 엉덩이 노출' 현아 퍼포먼스에 깜짝 놀란 댄서의 표정 (사진+영상)

2019-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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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대학 축제 파격 퍼포먼스 놓고 논란 확산
상당수 누리꾼들 “퍼포먼스라기엔 과하다” 지적

현아가 대학교 축제 퍼포먼스가 숱한 논란을 낳고 있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국항공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뒤로 돌아 치마를 들어 올리며 검은색 속옷을 노출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현아 옆에서 춤을 추던 댄서가 깜짝 놀랐을 정도로 현아의 퍼포먼스는 충격적이었다.

워낙 파격적이었던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현아의 퍼포먼스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상당수 누리꾼은 현아가 선을 넘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아이디가 ‘King Taeyeon_ss’인 누리꾼은 “이런 식이면 스트립쇼랑 뭐가 다른가”라고 말했다. ‘비행’은 “헉. 저 ‘짤’이나 무대, 영상을 볼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본인이 어떤 영향을 줄지 한 번만 생각해주지 그랬나”라고 말했다. ‘티스푼’은 “안에 (입고 있는 옷이) 팬티 아닌가”라고 말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히로오미’는 “저 무대 나이 제한이 19세 이상이었나. 그게 아니라면 어린 친구들은…”이라고 말하며 어린 관람객들에겐 지나친 퍼포먼스라고 비판했다.

‘HI,LIGHT’는 “현아 오늘 우리 학교 오는데 좀 걱정된다. 오늘은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퍼포먼스라기엔 너무 경악스럽다”라고 말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