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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자기?” 종영 소식 통보해 '커플 전원 하차' 시켜버린 방송

    • • 연예인들 `리얼 연애` 보여주던 프로그램 갑작스런 `열린 결말` 종영
    • • `연애의 맛` 시즌2 종영 후 시즌3 소식 알렸지만 시청자들 원성 자아내
    이하 TV조선 '연애의 맛2'

    '연애의 맛2'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갑작스럽게 종영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가 지난 19일 종영 소식을 알렸다.

    19일 공식 보도자료가 있기는 했지만 당일 방송에서 통보를 받은 대부분 시청자들은 원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오창석-이채은, 숙행-이종현, 이재황-유다솜, 천명훈-조희경 커플이 마지막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겼다. 커플 소식 이후 MC 최화정 씨와 박나래 씨가 방송 말미에 간단하게 시즌 마무리를 알렸다.

    최화정 씨는 "오늘은 아쉽게도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이다. 모든 커플이 연애의 맛을 즐기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애청자 여러분께 감사했다"고 전했다. 박나래 씨는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도 출연진 분들은 계속 행복한 시간을 보낼 거다"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시즌1 종영 때도 갑작스럽게 모든 커플 이야기가 흐지부지 마무리 됐던 부분이다. 이번 시즌에도 대부분 커플이 열린 결말을 맞이했다.

    시즌1과 시즌2 사이에는 3개월 공백이 있었다. 고주원 씨와 김보미 씨 커플만이 재출연을 결정하고 새로운 멤버가 합류했다. 프로그램 진행 도중 가수 숙행, 패널이었던 천명훈 씨, 배우 이재황 씨가 합류하기도 했다.

    네이버TV,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 씨와 이채은 씨는 실제 공개 연애를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8월 뒤늦게 합류한 이재황 씨, 유다솜 씨 커플은 방송 한 달 만에 종영을 맞아 못다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됐다.

    방송 이후 '연애의 맛' 네이버TV 계정에 영상이 게재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원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제작진들 미리 공지, 발표 없이 갑작스럽게 뜬금포로 시즌2 급 마무리해서 시청자들 황당하다. 시청자에 대한 마땅한 의무인데 제작진들 끝까지 기본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시즌2는 갑작스럽게 마무리 됐지만 '연애의 맛'은 계속 이어진다.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다시 돌아온다고 전해졌다.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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