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공개한 가족 사진
2019-09-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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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가정의 울타리를 또 새롭게 느끼는 우리”
강주은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오늘의 우리”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최민수 및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이번 추석에 부모님과 귀한 시간을 보내고 캐나다에서 공부하던 유성이하고 같이 돌아온 후 다시 모인 우리가족. 모처럼 우리가족이 추석 후에 함께 보내게 되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동안 부부만의 시간을 통해 인생의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철마다 익어가는 과일들이 오랜기간 숙성되어 와인으로 익어가며 또다른 단계로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는 생각했네. 그러다가 요즘 우리 아이들하고 모처럼 함께 보내는 시기가 되면서~ 상상도 못하는 더더욱 든든하고 귀한 가정의 울타리를 또 새롭게 느끼는 우리"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뭔가 성숙해진 우리 두 아들들과 시간을 보내니까, 갑자기 어느 대화이든, 장난이든, 고민이든, 계획이든, 모두 함께 할수있는 우리의 모습이 그 어떠한 재산 이상인걸 느끼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가정안에 하나같이 함께 웃을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오늘의 우리 가정의 모습이 너무 감사하네. 그 어느 인생에도 좋은 일보다 힘든 일들이 더 많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같이 갈 수 있는 파트너들이 가장 그 집안에 대단한 힘이된다고 느끼네"라고 장문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4일 1심에서 판사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 결과가 나온 뒤 최민수는 "을의 갑질이 심각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