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가 되자...” 어린 나이 때문에 콘서트 도중 퇴근한 장원영 (영상)
2019-09-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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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투어 콘서트 도중 벌어진 장원영 해프닝
팬들과 작별에 아이즈원 장원영 아쉬움 감추지 못해
걸그룹 '아이즈원' 일본 콘서트 도중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양이 어린 나이 때문에 콘서트 도중 '조기 퇴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열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무대에서 히트곡을 선보였고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그러던 중 콘서트 막판 장원영 양이 홀로 무대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직 중학생(2004년생)인 장원영 양은 '수면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오후 9시 이후 활동을 금지하는 현지법을 지켜야 했다. 팬들과 작별 인사하는 장원영 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장면은 트위터 등 SNS에서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아이즈원은 다섯 차례 걸쳐 열린 일본 투어를 25일 마쳤다. 소속사는 "아이즈원이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며 5만여 명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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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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