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공익 판정...” 악뮤 이찬혁 '숨겨왔던'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2019-09-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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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최초 공개한 내용
해병대 자원입대 사연 고백한 이찬혁
그룹 악뮤 멤버 이찬혁 씨가 입대와 관련해 숨겨왔던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악뮤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찬혁 씨는 입대 전 사실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유희열 씨는 "악뮤가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을 때, 찬혁 씨가 자원입대를 해서 들어갔었다"며 이찬혁 씨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찬혁 씨는 "사실 말씀을 안 드렸던 게 있는데..."라며 "원래는 공익 판정을 받았었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시 제가 간이 안 좋다고 하더라. 술은 전혀 안 하는데..."라며 "더군다나 그때 홈스쿨링을 하다 보니 중졸 상태였다. 그래서 공익판정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찬혁 씨는 고졸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자격증을 따고 재검을 신청해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게 됐다.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이찬혁 씨 건강 이야기와 입대 사연은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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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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