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32kg 감량 후 드디어 첫 예능 출연한 유재환 (영상)

2019-09-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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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해
유재환, 다이어트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 공개해

곰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유재환 씨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32kg을 감량한 유재환 씨가 출연해 패널들과 대화를 나눴다.

프로그램 MC 전현무 씨는 "다이어트로 환골탈태했다"라며 유재환 씨를 소개했다.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유재환 씨를 맞았다. 이영자 씨는 "진짜 장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씨가 "정확히 얼마 만에 얼마가 빠진 거냐"라고 묻자 유재환 씨는 "4개월 동안 딱 32kg"이라고 답했다.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씨는 "달라지고 나서 기사로는 봤는데 방송은 처음인 거죠?"라고 물었다. 유재환 씨는 "사실상 처음이다"라며 "방송 모습을 저도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유병재 씨는 "사람이 왜 이렇게 차분해졌냐"라고 물었다. 신봉선 씨는 "왜 이렇게 건방져 보이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살 빠지고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니냐"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재환 씨는 다이어트 후 자신에게 집중해주는 모습이 좋다고 밝혔다. 유재환 씨는 지난 8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