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강은비가 '양악 수술' 의혹에 내놓은 답변

BJ 강은비가 양악 수술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29일 BJ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사진 인증샷을 올렸다.

BJ 강은비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지 곧 2년이다. 그동안 휴방 없이 1년에 명절 포함 10일도 쉬지 않았다"며 "성형 수술할 시간 없다. 또 매일 방송하니까 양악 수술도 못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42kg에서 55kg까지 살이 쪘다. 내가 무용을 전공했던 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다"며 "한 달 동안 운동과 식단으로만 9kg 감량했다. 나머지 1주 더 운동해서 최종 11kg을 뺐다"고 해명했다.

BJ 강은비는 "원래 얼굴형이 예쁘지 않고 크기에 민감하다 보니 위에서 아래로 찍는다"며 "지난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이후 코 수술 한 번 했다. 그 이후로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 없다.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는 예쁜 사람이 아니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도 아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하다 보니 조금 많이 빠졌다"며 "아직 조금 더 빼려고 하는데 오늘 욕먹어서 고기 사 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

“어플 보정, 포토샵 절대 아니다...” '셀카 논란'에 해명한 강은비 29일 `셀카 논란` 해명한 강은비

위키트리

앞서 BJ 강은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양악 수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