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커피’만나러 오세요…다양한 혜택이 ‘펑펑’

2019-10-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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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업설명회…예비창업자에 운영 노하우 공유
10월 부산지역 점포 개설시 임대료 등 감사이벤트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0월 한 달간 ‘창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포스터제공= 더리터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0월 한 달간 ‘창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포스터제공= 더리터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0월 한 달간 ‘창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페 운영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더리터만의 혜택 또는 커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더리터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시청 인근에 위치한 더리터 신사옥 10층 대회의실에서 ‘제 1회 더리터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동향 등 ‘커피 정보’를 공유해 창업을 희망하는 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데 초점을 뒀다.

부산 지역 커피 기업 중 유일하게 신사옥을 지을 만큼 눈에 띠는 성장세는 창업설명회의 기대감을 키웠다.

또 더리터만의 ‘커피 노하우’를 모아서 만든 시그니처 매장인 어반그레이로스터리도 이번 창업설명회의 기대치를 올리는 데 한몫했다.

여기에다 참가자들 중 설명회 이후 가계약까지 진행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참여 인원은 이달 8일까지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대표 전화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뿐 아니다. 더리터는 10월 한 달 동안 부산지역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예비 창업자는 상담만 받아도 3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더리터 창업 점주들에게 장학금, 청년자금, 임대료, 여행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장학금 혜택은 초, 중, 고교 자녀를 키우는 점주들이 짊어진 ‘사교육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청년 자금의 경우 경기 불황에도 더리터를 창업한 30대 창업자들을 위해 초기에 매장 운영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임대료 또한 매장 개설 이후 초기 정착을 돕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여행 경비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더리터를 창업한 점주에게 본사가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리터 한 관계자는 “카페 운영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창업 꿀팁’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라며 “부산 지역 커피 기업 중 유일하게 신사옥을 지을 만큼 눈에 띠는 성장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