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름 돋아...일부러 행복한 척 하는 건가?” 구혜선 근황에 쏟아진 악플

2019-10-0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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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SNS 활동으로 욕먹고 있는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하며 "오늘도 신난다"

이하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이하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남편 안재현 씨와의 불화로 폭로전을 펼쳤던 배우 구혜선 씨가 꾸준한 SNS 활동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4일 구혜선 씨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 씨는 머리를 풀어헤친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구혜선 씨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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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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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부러 행복한 척하는 거 아니냐", "같은 여자인데도 화가 난다", "이런 미저리한테 속은 거냐. 소름 돋는다", "안재현이 고생 많았다", "SNS만 안 했어도 지금보다는 여론 좋았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네이트판 캡처
네이트판 캡처

구혜선 씨는 현재 안재현 씨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전시회, 책, 신곡 등 작업물들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말, 구혜선 씨는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며 결혼 3년 만에 사랑꾼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던 남편 안재현 씨와의 불화를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귀책 사유를 두고 공방을 펼쳤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