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찰칵”... 영화 '더킹: 헨리 5세' 티모시 샬라메 첫 내한

2019-10-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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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넷플릭스 단독 개봉하는 영화 '더킹: 헨리 5세'로 내한
SNS에 해운대, 부산 통닭 등 부산에서 찍은 사진 업로드

유튜브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 포스터
영화 '더 킹: 헨리 5세' 포스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8일 부산을 밝힌다.

지난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첫 내한을 한 티모시 샬라메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티모시 샬라메의 내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티켓 예매 오픈 1분 21초 만에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왕자 '할'이 왕실 생활을 뒤로한 채 자유롭게 살다가 왕위에 올라 위대한 왕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더 킹: 헨리 5세'는 8, 9일 이틀간 상영된다.

8일 오후 8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9일 오전 10시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상영된다. 상영 이후 GV(관객과의 대화)와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이틀간 부산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했다. 지난 7일 SNS 스토리에 통닭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부산 해운대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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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인터스텔라'로 이름을 알린 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엘리오 역으로 풋풋하면서 뜨거운 첫사랑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다.

home 도예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