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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어떻게 쳐...?” 실제로 출시 앞두고 있다는 '역대급 스마트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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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바일 관련 매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이상한 디자인”
  • • 이센셜사 앤디 루빈, 스마트폰 중독 막기 위해 키보드 없는 형태로 제작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율의 스마트폰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9일(한국시각) 이센셜 프로덕츠 대표 앤디 루빈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독특하게 생긴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그린, 옐로우, 레드,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공개된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봐 온 스마트폰과는 다른 모습이다. 키보드 타이핑 및 영상 감상을 위한 비율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달리, 앤디 루빈이 공개한 스마트폰은 리모콘 형태로 가로 폭이 극단적으로 좁다.


앤디 루빈은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공동 개발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은 "완전히 새로운, 다른 폼 팩터를 위한 UI"로 제작됐다. 

루빈은 지난해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성 명령에 응답하는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작은 화면으로 옮기는 것을 꼽은 바 있다. 

이하 앤디 루빈 트위터


실제 이센셜사가 발매할 스마트폰은 키보드를 치거나 영상을 보기에 폭이 매우 좁으며, 전후면 카메라와 지문 센서 등이 포함돼 있다. 캘린더, 지도, 날씨 등 각종 앱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세로로 길게 만들어졌다.

모바일 관련 매체 '폰 아레나'는 "우리가 봐왔던 스마트폰 중 가장 이상한 디자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루빈이 올린 사진에 여러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이쁘다", "흥미로운 디자인이다" 등 반응과 "멋진 기계지만, 아직 리모컨처럼 보인다", "이건 아니다" 등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실제 모델 이름과 출시일,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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