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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고국 돌아온 직지원정대원 추모콘서트가 열린다

    • • 고 민준영.박종성 대원 추모콘서트 ‘직지의 별’ 11월 5일 개최
    지난 9월 17일 오전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추모비에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故)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 대원(당시 42세)의 사진과 유골함이 놓여 있다. / 뉴스1

    ‘직지의 별’이 된 고 민준영.박종성 대원을 추모하는 콘서트가 청주에서 열린다.

    직지원정대와 소셜미디어태희에 따르면 ‘직지의 별’ 콘서트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오버컴브롬(조동욱.이상권)과 유연희, 정소민, 김상웅 등 지역예술인들과 유익종, 조덕배, 이동원, 사랑과 평화 등 가수들이 참여해 청주시민들과 함께 그들과의 아름다운 작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직지의 별 콘서트는 두 대원들의 기적같은 귀환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 주최측은 이 콘서트의 수익금중 일부를 두 대원들의 추모기념관 건립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두 대원은 지난 8월 17일 히말라야에서 실종된지 10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산악인들이 발견되기는 극히 드문 일인데다, 두 명이 한꺼번에 한곳에서 발견되기도 기적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들의 귀환을 위해 쓴 비용 2,000여만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된 것도 화제가 된바 있다.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두 대원이 1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것은 하나의 기적”이라면서 “동료와 가족, 친구들이 매년 그곳을 찾아가 소리쳐 부르고 기도를 했다. 누구도 그들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장은 “이제 두 대원들을 직지의 별 콘서트에서 보내드리고자 한다”면서 “이 추모콘서트가 청주시민들이 밝히는 새로운 기적이 될 것이며, 그들은 항상 우리 마음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043-219-1179)

    이정원 기자 myglorybox@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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