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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인스타그램’에서 눈 뜨고는 못 볼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 • 일부 누리꾼들 최자에게 악플 세례
    • • 악플러 비난하며 악플 올리는 모순

    최자의 인스타그램이 악플로 도배되고 있다. 설리가 스스로 세상을 등지자 일부 누리꾼이 그의 전 연인인 최자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 악플러들을 비난하면서 악플을 올리는 모순이 일부 팬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현재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늙은 개XXXX. 양심도 없는 X. 설리가 너 만나서 그 뒤로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XXX 돼서 더 욕먹었다” “차에 치여 죽었으면 좋겠다” “악플러보다 최자 XX가 밉다” 등의 악플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자가 설리가 숨지기 전에 고기를 먹은 것을 비난하기도 했다. 설리를 힘들게 한 악플러들을 욕하면서 최자에게 악플을 다는 모순적인 행동을 하는 셈이다.

    악플러들을 질타하는 누리꾼도 많다. 아이디가 ‘sh_9***'인 누리꾼은 “피해자 하나로 만족 못해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것이냐. 이것이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과 무엇이 다르냐”라고 최자에게 악플을 퍼붓는 누리꾼들을 비난했다.

    ‘haneu****’은 “악플 다는 애들은 선을 모르네. 범인은 악플 다는 너네야. 괜히 죄책감에 화살 애먼 데 돌리지 마. 하늘이 무섭지도 않냐? 무서우면 그만해야지 어디에다 화살을 돌려”라고 말했다.

    ‘bah****’는 최자에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지금 여기에서 악플 다는 XX들 때문에 괜한 죄책감 같은 거 안 가졌으면 좋겠다.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리는 생전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임신 루머 등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너무 안 좋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원인은 나오지 않아 의사 권유로 산부인과 검사를 받았다”며 “산부인과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임신 루머가 돌았다”고 했다. 설리는 또 다른 방송에선 ‘노브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유에 대해 “‘어그로’(주변인의 관심을 모으는 것)를 끄는 것이 아니라 내가 편해서 하는 것이다.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자 / 연합뉴스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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