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픈 추억으로 남게 된 설리의 10년 전 데뷔 뮤직비디오 (영상)

2019-10-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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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f(x) 멤버로서 가수 데뷔
음색 예쁘고 개성적이어서 킬링파트 맡았던 경우 많아

데뷔 당시 설리의 모습
데뷔 당시 설리의 모습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걸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했을 당시의 설리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설리는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활동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진정한 데뷔를 2009년으로 보고 있다. 그해 걸그룹 f(x)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f(x)에서 비주얼, 서브 래퍼, 서브 보컬을 담당했다. 음색이 매우 예쁘고 개성적인 덕분에 킬링 파트를 맡는 경우가 많았다. f(x)에서 활동할 때 설리는 169cm로 멤버들 중에서 키가 가장 컸다. 이 덕분에 '자이언트 설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009년 발표된 f(x)의 데뷔곡 '라차타(LA chA TA)'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설리의 귀여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설리는 f(x)에서 6년간 활동하다 2015년 8월 7일 탈퇴했다. f(x) 탈퇴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6월 말 첫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