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노바렉스, 국내 안정화 지속…내년 해외매출 더 가파른 증가세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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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간 매출액 1462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으로 추정
  • • 하반기 해외매출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고성장세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21일 노바렉스에 대해 국내시장 안정화 및 해외시장에서 더욱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노바렉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4% 증가한 1462억원, 영업이익은 37.2% 늘어난 1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국내외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확대를 위해 오송에 신규 공장을 증설하고 있고 생산능력(CAPA) 확장을 위한 대량생산체제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CAPA는 2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내년 말 4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기 연구원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는 약 4조3000억원으로 이미 안정적인 성장궤도 구간에 진입했다”며 “특히 ‘2030젊은층’이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 간편한 건기식 제품을 찾는 비중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30대 건기식 섭취율이 2016년 54.8%에서 지난해 65.4%로 상승세를 보였다”라며 “노바렉스는 국내 건기식 ODM 1등 기업으로 루테인지아잔틴(눈건강), 잔티젠(다이어트), 쏘팔메토(전립선) 등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해 트렌디한 제품을 스테디셀러로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인정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시장 속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기업가치를 향후 더욱 부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담배인삼공사 및 암웨이 등 이미 국내에 의미있는 고객사는 모두 보유 중에 있다”며 “미국 메나테크·싱가포르 유니시티 등에서 매출이 증가, 하반기 해외매출은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만 TCI, 미국 NOW와의 거래도 진행되고 있어 내년 해외매출은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고 국내에서도 안정화 흐름이 이어져 견조한 실적 및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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