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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지속적인 점포 출점 등으로 꾸준한 이익 증가세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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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 대비 14% 상승한 888억원으로 추정
  • • 비우호적인 날씨로 부진한 실적 거뒀던 3분기 비해, 4분기 좀 더 나은 업황 기대

키움증권은 22일 GS리테일에 대해 상품 매익률 개선 효과와 함께 점포 내 조리상품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 이익 증가율 측면에서 경쟁사들보다 좀 더 돋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도 동기 대비 14% 늘어난 8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편의점 기존점 매출의 비우호적인 날씨 환경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가량 역신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상품 매익률 개선과 점내 조리상품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사 이익 증가율은 주요 경쟁사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튀김류 등 점내 조리상품을 경쟁사 대비 선제적으로 전개한 효과가 점포당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좀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가 지속된 구조조정 효과로 인해 기존점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비우호적인 날씨 환경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3분기에 비해 4분기는 좀 더 나은 업황이 기대된다”며 “특히 GS리테일은 상반기에 점포 출점 수가 적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좀 더 적극적인 전환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로 인해, GS리테일은 올해 연간으로 편의점 점포 순증 700개 전망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최저임금 인상률 둔화로 인해 올해 대비 개선된 편의점 출점 환경의 전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GS리테일은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점포당 매출 성과와 지속적인 점포 출점을 통해, 편의점 사업 중심의 꾸준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게다가 H&B 스토어 ‘랄라블라’의 영업적자 폭도 꾸준히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10% 이상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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