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신서유기' 제작진이 SNS에 깜짝 놀랄만한 사진을 올렸다

2019-10-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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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방송으로 기대 모은 tvN '신서유기 7'
'신서유기' 제작진, SNS에 분장 사진 올려 팬들 깜짝 놀라게 해

이하 tvN '신서유기'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tvN '신서유기' 공식 인스타그램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신서유기7'이 SNS에 독특한 사진을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24일 tvN '신서유기' 제작진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1장을 게재했다. 한 출연자가 프로그램 속 중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묘한이' 분장을 하고 있는 사진으로, 많은 팬들이 사진을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는 댓글을 이어갔다.

제작진이 올린 사진에는 출연자 눈 부분이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아래에 '묘한이' 눈을 그려놓았다. 이번 시즌에서 '묘한이' 분장을 하고 등장하는 출연자는 강호동 씨다. 그는 방송 내내 캐릭터 인형을 손에 쥐고 노란색 쫄쫄이 의상을 입고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신서유기7'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종 도사로 분장한다. 규현은 만화 '알라딘' 속 지니로, 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변신한다. 은지원 씨와 이수근 씨는 각각 '반지의 제왕' 간달프와 무릎팍도사가 된다.

예고편에 의하면 강호동 씨 분장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민호가 맡았다. '신서유기7'에서는 총 5가지 컨셉으로 진행되며, 1차는 도사 특집, 2차는 레트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후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