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나요?” 성격 진짜 좋다고 소문난 '썸바디 2' 출연자

2019-10-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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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실력 보유한 발레리나
'썸바디 2' 출연자 최예림 씨 화제

최예림 씨 인스타그램
최예림 씨 인스타그램

독특한 별명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기인 발레리나가 있다.

바로 발레리나 최예림(25) 씨다. 최예림 씨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 2'에 출연 중이다. '썸바디 2'는 남녀 댄서들이 숙소 생활을 하며 함께 춤도 추고 짝을 찾는 일명 '썸예능'이다.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예림 씨는 첫 회 자기소개 때 자신의 별명이 '토마스 기차'라고 말했다. 토마스 기차는 영국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캐릭터다.

토마스 기차 / 뉴스1
토마스 기차 / 뉴스1
Mnet '썸바디 2'
Mnet '썸바디 2'

최예림 씨는 "친한 사람들이 나를 토마스 기차라고 부른다. 내 얼굴이 너무 동그래서 토마스 기차를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최예림 씨는 남자 출연자들이 뽑은 사전 호감도 순위에서 꼴찌를 했다. 자칫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최예림 씨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꼴찌라서 마지막으로 춤을 선보인 최예림 씨는 다른 출연자들 앞에 등장해 "제 별명은 토마스 기차에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그를 바라보던 장준혁 씨는 "훨씬 더 예쁘신데"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최예림 씨 인스타그램에는 '썸바디 2' 시청자들이 "춤도 잘 추시고 성격도 좋으신 것 같아 팬 됐다", "반했다. 발레에 관심도 생겼다" 등 댓글을 남겼다.

최예림 씨는 인기에는 실력도 한몫한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후 미국 휴스턴 발레단 등 명문 발레단에서 활약했다.

유튜브, 'Mnet Official'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