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야놀X에서” 아는 형님 역대급 에피소드

2019-10-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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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야야야야 거기..?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사진= JTBC '아는 형님')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사진= JTBC '아는 형님')

이하늬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어릴 때 못 고치던 버릇 없었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자고 일어나면 이불에 지도가 그려진 적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해맑게 웃으며 “다른 거(?)랑 헷갈린 거 아냐”며 아형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는 기자 시절 용기를 내서 험상궃게 생긴 분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셨어요?’라고 범죄자를 인터뷰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분이 째려보며 “뭐야? 나 형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씨는 “경찰서에서는 누가 범죄자고 누가 형사인지 구분이 안 간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임수향은 김영철이 “영어 공부 어디서 배우고 있냐”라는 질문에 “야놀자” 라고 대답해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숙박업소 서비스 어플 “야놀자” 와 영어 학습 서비스 “야나두”를 헷갈렸던 것. 임수향은 말실수를 깨닫고 민망함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강형욱은 “나는 경훈이 보다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강형욱은 “내가 85년생 소띠다. 경훈이 보다 한 살 어리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내가 어릴 때 선크림을 안 바르고 지냈다”며 “17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는데.. 보통 마흔은 넘게 본다”고 말했다.

ITZY 멤버 채령은 “내가 얼마나 가벼운지 춤으로 보여줄게”라며 아형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당찬 채령의 말에 귀엽게 지켜보던 아형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 순간 채령은 웃는 표정을 유지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웃어?”라고 말해 아형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CREDIT

기획·편집·디자인 | 김이랑 비주얼 디렉터

home 김이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