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생일선물로 '3000만 원' 신용카드 줬습니다” (영상)
2019-10-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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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3000만 원짜리 신용카드를 줘봤습니다”
유튜버 호연, 여친에게 신용카드 건네…“샤넬 구두 질렀다”
여자친구에게 신용카드를 선물했다? 상상만으로도 놀랍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연애 이야기 Yeon's Couple'에 여자친구 생일선물로 3000만 원 한도 신용카드를 선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내막은 이렇다. 남친은 여친 생일을 맞아 백화점을 찾았다. 그는 여친에게 3000만 원짜리 한도 신용카드를 주며 "이걸로 알아서 사면 된다"고 미션을 걸었다.
여친은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남친은 "대신 10분 안에 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친은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 '샤넬(CHANEL)' 매장에서 구두를 샀다. 여친은 남친 선물에 춤까지 추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남친은 "예쁘게 신고 다녀"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여친이 호다닥 뛰어가는 게 귀엽다", "여친 리액션은 국보급", "나도 저런 선물 받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
당시 이 영상 조회 수는 일주일만에 4만 700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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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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