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던 이유비, 엄마·아빠 언급되자 결국 폭발했다

2019-10-31 10:05

add remove print link

30일 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
이유비, 아버지 사건 허위 사실 유포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 결정해

뉴스1
뉴스1

배우 이유비 씨(29)가 도를 넘는 악플에 결국 폭발했다.

이데일리는 31일 이유비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정 대응을 결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유비 씨가 고소를 결심한 이유는 악플러들이 무죄로 판결 난 이 씨 아버지 사건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계속해서 유포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이유비 씨 아빠이자 배우 견미리 씨 남편 이모 씨는 자신이 이사로 근무한 코스닥 상장사 A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23억여 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이 씨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씨 혐의가) 법규를 위반했다고 볼 정도로 중대한 허위사실을 공시하지 않았다"라며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유비 씨는 아버지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되자 법정 대응에 나섰다. 이 씨는 아버지와 관련된 악플 외에도 '견미리 딸'이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비난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비 씨는 이날 해당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악플러에게 강경 대응할 것을 거듭 밝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유비 Yubi Lee(@yubi_190)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