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판로 확대 앞장

경북도립대 등 경북 북부지역 4개 대학의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한 이번 판매전에서는 예천, 영주, 문경,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과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전용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입주기업의 매출 증대와 제품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 권용수 센터장은“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에 이번 판매전은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경북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네트워크형 BI(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 북부지역 4개 대학(경북도립대, 동양대, 안동대, 문경대)은 공동 보육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