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털겠다며 꽃미모 방출한 수지 (사진)
2019-1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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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결방을 대하는 수지의 자세
동료 배우 이승기, 장혁진 씨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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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여전한 꽃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일, 수지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생중계를 이유로 결방했다. 이에 수지는 "결방이라니 아쉬우니까 사진첩 털겠다"며 촬영장 사진 여러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모로코 전통 의상과 함께 회색 히잡을 쓰고 있었다. 머리를 가렸지만 깨끗한 피부와 해맑은 미소는 숨길 수 없었다. 수지 팬들은 "결방해서 슬픈 팬들 사진으로 위안받는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 밖에도 동료 배우 이승기, 장혁진 씨와 함께 찍은 사진, 촬영장 근처 모로코 아이들과 노는 사진 등도 볼 수 있다.
수지는 SBS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오늘(2일) 밤 10시, 13회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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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이라니.. ???? 아쉬우니까 사진첩 털어줄게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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