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망원동서 여자와 술 마시는 걸 봤다”는 제보에 “참을 수 없다”

넉살(이준영·32)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제작진이 밝힌 제보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붐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넉살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미리 제보 내용을 본 넉살은 "이거 프라이버시예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망원동에서 어떤 여자분과 술 드시는 거 봤어요'라는 내용의 제보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수군댔다.

박나래 씨는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라며 넉살을 추궁했다. 김동현 씨는 "그럴 수도 있지. 왜"라고 말했다.

넉살은 "저는 정말 무서운 게 놀토 패밀리들이 도처에 귀와 눈으로 활동하게 있다는 거다"라며 "더 이상은 사생활 침해 참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넉살 이야기를 들은 혜리는 "그럼 어떻게 할 건데?"라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이에 넉살도 웃으며 "모르겠어"라고 답했다.

넉살은 "이거 진짜 누가 보신 거예요? 이거 그저께야 그저께"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