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찍다가 본의 아니게 ‘자연 H컵 가슴’ 인증한 유튜버
2019-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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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겨울 정형외과 엑스레이 촬영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자연 몸매’ 인증
유튜버 김겨울이 자연산 몸매를 인증했다. 김겨울은 최근 ‘드디어 공개합니다’란 영상을 통해 정형외과에서 허리를 치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겨울은 허리쪽이 쑤시고 저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면서 “내가 받으려고 하는 (도수) 치료를 받으면 키가 커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과연 키가 커지는지, 자세가 교정이 되는지, 그리고 제 키는 몇인지에 대해 의문점을 풀려고 한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는 김겨울에게 거북목 초기 증세와 골반이 살짝 틀어진 증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도수 치료를 받은 김겨울의 키는 0.5cm 더 커졌다. 김겨울의 신장은 174cm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겨울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가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증하기도 했다. 허리 부위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그가 ‘자연 H컵’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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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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