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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실망시킨 올해의 한국영화' 1위는?(전문가 200명 설문)

    • • 정해인, 공효진, 박서준, 송강호 등 `믿보배`들이 주연이라 더 충격
    • • 스타들 짱짱 해도 스토리 개연성 약하면 관객들 등 돌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친구, 연인과 추억을 만들거나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가져오는 등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그런데 가끔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는 영화도 꽤 있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고를 때도 영화 리뷰를 제일 먼저 찾아보게 된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가 10월 19~26일 연예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관객을 실망시킨 영화'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복수 응답 가능)


    실망 영화 1위 '자전차왕 엄복동' (44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100억원대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관객의 기대에 못 미친 영화 1위로 꼽혔다. 월드스타 비씨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와 화제를 모았으나 엉성한 스토리와 조악한 컴퓨터 그래픽, 구태의연한 연출 등 총체적 난국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실망 영화 2위 '타짜 원아이드잭' (38표)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포스터

    '타짜 원아이드 잭'은 전작과 달리 화투가 아닌 카드를 소재로 하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그러나 기존 시리즈에 못 미치는 완성도라는 혹평과 함께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타짜1'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재조명 받으면서 새삼 배우 곽철용씨의 '묻고 더블로 가'가 유행어로 떠오른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실망 영화 3위 '나랏말싸미' (24표) 

    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송강호씨가 세종대왕 역, 배우 박해일씨가 신미 스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평점 테러와 혹평에 시달리며 흥행에 참패했다. 

    실망 영화 공동 4위 '사자' (21표)

    영화 '사자' 포스터

    구마를 소재로 해 영화 '검은 사제들'의 뒤를 이어 흥행할까 싶었으나 결과는 대 참패. 요즘 대세 배우 박서준씨가 나와 아낌없이 '불주먹'을 날렸으나 여름 극장가를 무섭게 뒤흔들기 커녕 조용히 내렸다. 

    실망 영화 공동 4위 '유열의 음악앨범' (21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국민 남친 배우' 정해인씨와 연기력 뛰어난 '김고은씨가 주인공으로 나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뻔한 스토리에 개연성 없는 전개로 관람객들에게 "개연성 없는 역대급 멜로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실망 영화 6위 '뺑반' (10표)

    영화 '뺑반' 포스터

    '흥행 보증수표'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이 출연하고 뺑소니 친 놈들을 쫓는 '뺑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를 모았으나 개연성 없는 스토리 탓에 참패한 영화. 관람객들은 영화 리뷰에 "뇌를 뺑소니 당한 느낌이다", "이영화가 제돈을 뺑소니해갔어요" 등의 혹평을 남겼다. 

    이제남 기자 memona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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