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선배 황정민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9-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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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황정민 품 떠난다…6년간 함께 한 매니저와 독립
강하늘, 황정민 품 떠나 신생 기획사 설립
강하늘(30·김하늘)이 선배 황정민 씨를 떠난다. 오랫동안 함께 한 매니저와 신생 기획사를 설립했다.
6일 '위키트리' 취재 결과 강하늘은 데뷔 초부터 함께 한 황정민 씨 소속사 샘컴퍼니를 떠나 새로 설립한 TH컴퍼니로 간다.

강하늘은 황정민 씨와 그의 아내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김미혜 대표가 설립한 샘컴퍼니에 10년간 있었다.
그러던 중 강하늘은 6년간 함께 한 매니저와 독립해 신생 기획사 TH컴퍼니를 설립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강하늘 측은 "최근 샘컴퍼니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로 설립한 기획사로 옮기게 됐다"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 엄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1 '산 너머 산촌에는', MBC '심야병원', tvN '몬스타', SBS '상속자들', tvN '미생' 등에 출연했다.
영화계에서도 대활약 중이다. 그는 '너는 펫', '소녀괴담',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좋아해줘',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