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지역경제 혁신모델 ‘자리매김’

2019-11-07 03:53

add remove print link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지역경제 혁신모델 ‘자리매김’

호남대 LINC+사업단 위탁운영 1년…현장방문 385건, 센터상담 148건 진행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이 광주 광산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11월 5일 출범 1년을 맞아 ‘2019 성과 공유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활발한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호남대학교와 광산구가 주최하고 기업주치의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문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 김삼호 광산구청장, 양승학 호남대 LINC+사업단장,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말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출범한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영집)는 센터장을 비롯해서 경영 금융 기술 마케팅 등 전문가 5명이 상주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정책 및 자금연계, 홍보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현장방문 385건, 센터상담 148건을 진행했고, 총 87건의 정책·자금 연계로 중앙정부 자금 60억원을 지역경제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결시켰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