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300만 돌파 앞두고 흥행 이벤트
2019-1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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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300만 관객 돌파 앞두고 흥행이벤트
롯데컬처웍스, 관람객 선착순 3000명에게 콜드브루 교환권 증정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 수 300만명 돌파(7일 기준 283만 1494명)를 앞두고 흥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롯데컬처웍스는 ‘82년생 김지영’을 예매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콜드브루 교환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고, 롯데시네마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확인할 수 있다. 전국 롯데시네마 96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공개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982년에 태어난 ‘김지영’이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로 받은 상처와 차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영화는 개봉 전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수 기록, 8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를 이뤄냈다. 주연 배우 정유미 씨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극 중 자신의 언니 역을 맡은 배우 공민정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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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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