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최애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이제 한국 마트에서도 판다
2019-11-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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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롯데마트 11일부터 벤앤제리스 판매
파인트 아이스크림 분야 점유율 전 세계 1위 브랜드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를 이제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서울역점, 서초점 등 전국 25개 점포에서 '벤앤제리스'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도 11일 '벤엔제리스'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체리 가르시아, 바닐라 청키몽키,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네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 1600원이다.
'벤앤제리스'는 1978년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가 미국 버몬트주에서 창립한 아이스스크림 브랜드다. 파인트 아이스크림 분야에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점유율 1위 브랜드다. 유지방 함량이 높아 뛰어난 풍미와 밀도 높은 질감을 자랑한다.
벤앤제리스는 앞서 지난 9월 GS25 25개 매장에 한정적으로 선출시하면서 국내 진출을 알렸다. 지난달부터는 전국 7000여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업계에서는 침체기에 빠진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벤앤제리스 출시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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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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