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다시 생각해봐”...영화 '시동' 마동석 단발병 퇴치용 사진 공개
2019-11-14 19:10
add remove print link
영화 '시동', 단발머리 한 배우 마동석 씨 스틸컷 공개
단발병 퇴치용 사진 계보 이을 예정

영화 ‘시동’이 주연배우 마동석 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 씨는 단발머리를 한 채 귀 뒤로 머리를 넘기는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홍색 상의는 그의 귀여움을 더해줬다.

마동석 씨의 단발머리는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을 때부터 화제였다. 분홍색 맨투맨, 단발머리에 매치한 머리띠로 평소 그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내뿜었기 때문이다.

공개된 스틸컷 중에서도 머리띠를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도 있다. 험상궂은 표정에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지만 바로 머리 정리를 하는 앙증맞은 모습이 나온다.

새로운 마동석 씨의 모습이 기대되는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다. ‘거석이형’은 배우 마동석, ‘택일’은 박정민, ‘상필’은 정해인이 맡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home
윤성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