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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해 최고 기대작인 ‘리니지2M’의 출시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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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 유지되는 리니지M, 반등하는 PC매출
  • • 엔씨소프트라는 브랜드의 대표작 성공 역사를 상기

 

키움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매출이 일정 수준 유지됐고, PC게임의 반등이 있었으며 인건비 일회성요인 제거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 줄어든 3978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1289억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라며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리니지M’은 일평균 23억원 수준(전분기 24억원)을 달성하며 소폭 낮아졌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다만, 로열티 매출은 ‘블소:레볼루션’ 및 대만 ‘리니지M’의 부진으로 감소했다”라며 “PC ‘리니지1’은 리마스터 출시효과가 이번 분기까지 이어졌으며 ‘리니지2’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과금체계 변화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인건비가 일회성 비용 및 복리후생비 감소로 크게 낮아졌으며 마케팅비용도 감소함에 따라 이익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에도 기존 주요 게임들의 성과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M’의 트래픽이 최근 출시된 경쟁작들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고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리니지2M’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큰 흔들림 없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PC ‘리니지1’은 리마스터 출시의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로열티 매출과 PC ‘리니지2’를 제외한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11월 27일에 출시되는 ‘리니지2M’은 현재 사전예약자 700만명 이상을 바탕으로 기대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리니지M’과 PC ‘리니지2’에 대한 카니발 우려는 존재하지만 실적발표에서 ‘리니지M’과 ‘리니지2M’ 사전예약자 유저층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기존 ‘리니지M’ 매출에 대한 큰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건은 ‘리니지2M’의 성과 수준”이라며 “‘리니지2M’의 첫 달 일평균 매출을 2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전예약자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직전 보고서 대비 3억원 높게 추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쟁작이었던 V4가 높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여주어 불확실성에 우려가 높아졌다”며 “하지만 엔씨소프트에서 대표작으로 내세우는 IP게임들은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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