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홍대에 카페를 오픈했다 (사진 8장)

래퍼에서 사업가로 분야를 확장 중인 스윙스가 이번에는 카페를 오픈했다.

지난 15일, 스윙스는 홍대입구역 근처에 카페 랠리포인트를 오픈했다. 이날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중학교 때부터 품고 있던 꿈 중 하나가 카페를 여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버킷 리스트에서 빼도 되겠다"며 소감도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혼자 하지 않고 나보다 훨씬 세련되고 멋지고 통 크고 쿨한 분과 함께 한다"며 자신의 여자친구 임보라 씨를 언급했다. 이어 "인테리어, 커피의 질, 분위기 등 너무 만족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악과 스피커에 가장 자부심을 느낀다"며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JBL 4344 스피커 한 번 감상하러 오라. 거액을 투자했다"고 자랑했다.

스윙스는 앞으로 이 카페를 공연, 강연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SNS에서는 이미 카페를 방문하고 스윙스와 임보라 커플을 실제로 봤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카페에는 임보라 씨 이름을 따서 만든 메뉴 '퍼플 에이드'도 있어 여자친구를 향한 스윙스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