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서 함께 고생하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염따가 한 행동
2019-1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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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짜 X나 힘들게 살았지. 비 오면 물 새고 겨울엔 추워서 패딩 입고 자고...”
친구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부르고 돈다발 축의금 건넨 염따
염따가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지난 16일 염따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염따는 "수원에 축가를 부르러 간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는 친구에 대해 지난 1월 발매한 노래 'ZOOM'에서 "창빈아 비가 오면 우린 들었지 바가지" 가사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염따는 "반지하에서 같이 살며 나랑 고생한 친구에게 결혼식 플렉스를 해야겠다"며 "우리 진짜 X나 힘들게 살았지. 비 오면 물 새고 겨울엔 추워서 패딩 입고 자고 그랬던 우리 친구가 결혼하니 그냥 갈 수 있겠니?"라고 말했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염따는 "저 옛날에 창빈이랑 신림동에서 반지하 월세 40만 원짜리에 같이 살던 염현수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멋지게 성공해서 너무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친구에게 돈다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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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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