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이미 60만인데 뒤늦게 받은 실버 버튼 공개한 유튜버
2019-11-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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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브이로그 영상에서 실버 버튼 인증
지난해 유튜브 시작해 올해 초 이미 구독자 50만 넘겨
배우 신세경 씨가 뒤늦게 받은 실버 버튼을 공개했다.
신세경 씨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업로드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유튜브로부터 받은 실버 버튼을 인증했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으면 유튜브 측이 보내주는 기념품이다.
신세경 씨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8일 현재 69만 명이 넘는다. 올해 1월 시점에서 이미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늦은 실버 버튼 인증이다.
신세경 씨는 영상과 함께 남긴 글에서 "늦은 소식이지만 드디어 실버 버튼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라고 적었다.
신세경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를 업로드해왔다.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 직접 브이로그로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세경 씨 유튜브를 놓고 '골목상권 침투한 대기업, '생태교란종'이란 농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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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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