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다 뿜었습니다”… 누리꾼들 놀라게 한 손담비 후덕 사진

2019-11-19 10:08

카메라 각도 탓에 유달리 후덕한 인상

누리꾼들 "기자가 해도 해도 너무했네"

“사무실에서 커피 마시다가 뿜었습니다. 이거 기자가 해도 해도 너무했네요.”

손담비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손담비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KBS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에 참석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열었다. 향미 역을 맡은 손담비는 주연인 공효진과 강하늘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는 데 성공했다. 손담비의 일거수일수족에 기자들의 카메라가 집중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제 문제가 생겼다. 종방연에 참석한 손담비의 얼굴이 평소 손담비의 이미지와 달리 유독 후덕하게 나온 것. 카메라 각도 때문이었다. 다른 사진을 보면 손담비의 본래 아름다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기자가 안티" "하필 메인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