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키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겨우 이런 취급을...” (사연)
2019-11-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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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다. 접어라”
입대한 동생 면회 갔다 된통 당한 사연

군인 면회 갔다가 '바가지요금'에 당했다는 사연이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위수지역이 욕먹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한 페이스북 글을 캡처한 사진이 있다. 글쓴이 이름과 작성 시기는 나와있지 않다.
글쓴이는 군대에 간 동생을 면회하려고 어머니와 같이 강원도 홍천 모 부대를 찾은 경험을 얘기했다. 글에선 깊은 분노가 느껴진다.
그간 현역 군인과 예비역 사이에선 위수지역 상인들 횡포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여러 번 있었다. 택시, 숙박업소, PC방 등 군인과 군인 가족들이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업체들이 바로 그 점을 노려 일부러 몇 배의 돈을 받는다는 것이다.
해당 사연에도 다수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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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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