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청년층 진로 지도 공로로 표창

2019-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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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장상 수상

21일 중부지방고동노동청 표창 수여식에서 김학용(왼쪽) 포스코건설 부사장, 정민오(중앙) 중부고용노동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21일 중부지방고동노동청 표창 수여식에서 김학용(왼쪽) 포스코건설 부사장, 정민오(중앙) 중부고용노동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전날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에게 건설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인하대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현장 인근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