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감독 상 받자 앞에 앉은 이하늬·류승룡이 한 돌발 행동
2019-11-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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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관객 동원해 '최다관객상' 받은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시상대 오르자 이하늬, 류승룡 행동이 웃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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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배우들이 시상식 자리에서 웃음을 전했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많은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극한직업'이 최다관객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올 한해 관객 1600만 명을 동원했다. 2위는 영화 '기생충', 3위는 영화 '엑시트'가 순위에 올랐다.
이병헌 감독님 수상소감 말씀하시는데 배우님들 진짜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6GLhq496W8
— 순또 (@_0mhv) November 21, 2019
이날 이병헌 감독이 수상을 위해 시상식에 올라설 때 출연 배우들이 한 행동이 웃음을 전했다. 가장 앞에 앉아 있던 류승룡, 이하늬 씨는 이병헌 감독이 올라가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다. 뒷 좌석에 앉은 공명이 환하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류승룡, 이하늬, 공명의 호흡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에 출연한 이동휘 씨는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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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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