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면서 평생 바라던 것...” 술 취한 염따가 진지하게 꺼낸 말
2019-11-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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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음악하면서 이루고 싶었던 2가지에 대해 전해
지난 27일 유튜브 딩고 프리스타일에 올라온 다모임 비하인드 영상
염따가 음악을 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2가지에 대해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딩고 프리스타일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염따를 비롯해 동갑내기 친구들인 다모임 멤버 쌈디, 딥플로우, 더콰이엇, 팔로알토 등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은 과거 염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경음악으로 염따의 '밑바닥에서 여기까지'가 흘러나왔다.
염따는 "진짜 뭐랄까. 평생 바라던 것 중 하나였어. 음악을 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 두 개가 대학교 축제를 가는 래퍼가 되는 것과 사람들이 보는 차트에 있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염따는 "근데 그 두 개가 딱 됐을 때..."라며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처음) 대학 축제 갔을 때 내가 감격에 취해서 그런 멘트도 했다. '너희는 내가 늘 보는 초대 가수일 수도 있지만 나는 진짜 이런 걸 X나 기다려왔다'고 말하고 그랬다"고 전했다.
쌈디는 "네가 꾸준히 음악을 잘해서 그래"라며 염따를 응원했다. 딥플로우 역시 "때가 된 거다. 너는 한국 역사에 남을 인물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염따는 친구들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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