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게임

“LG유플러스, 향후 2년간 실적 개선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기사 본문

  • •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세
  • • 내년 이후 안정적인 성장 속 높은 이익 달성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3일 LG유플러스에 대해 향후 실적 성장세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특별한 인가 조건 없이 CJ헬로를 최종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져 내년 30% 이상 연결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경영진 성향으로 볼 때 내년도 이후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며 향후 실적 흐름과 5G 진화 상황을 감안할 시 현 주가는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29% 성장한 8151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마케팅 비용 증가 폭이 둔화되는 반면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폭이 확대돼 본격적인 이익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G 순증 가입자 시장점유율 추세에서 나타나듯이 내년 이후 안정적인 성장 속 높은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5G 단독 모드(SA)가 시작됨을 인지해야 한다”라며 “향후 2년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 데다 과거 LTE 도입 초기, 2000년 초 IT 버블 사례를 보면 내후년까지 주가수익비율(PER)은 높게 형성될 확률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말부터 외국인 과매도 국면 추세가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 세계 주요 국가, 통신사들이 5G 보급 확산에 나서면서 글로벌 투자가들이 5G 관련주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점쳤다.

그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37%로 지난해 대비 12% 낮아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