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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처음 본 외국인이 '신형 K5 디자이너'에게 작심하고 던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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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아자동차 신형 K5 실물 본 외국인 예리한 반응 눈길
  • • 신형 K5, 역대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 돌파 기록해
신형 K5 외장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김승태 책임연구원, 김규환 연구원, 김성욱 책임연구원, 염하경 연구원(왼쪽부터) /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미디어 'HMG 저널'

기아자동차 '신형 K5' 실물을 처음 본 외국인이 K5 디자이너를 향해 꺼낸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미디어 'HMG 저널'은 지난 1일 신형 K5에 대한 해외 반응을 기사로 전했다. 이 가운데 미국 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에 실린 한 외국인 댓글을 소개했다. 해당 댓글은 오토블로그 기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이라고 'HMG 저널'은 밝혔다.

댓글을 남긴 외국인은 "이 차(신형 K5)를 디자인한 사람은 더 많은 봉급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국인은 "크롬을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옵티마(K5 미국 수출명)의 크롬 밴드가 멋져 보인다. 전반적인 모양이 만족스럽고 경쟁 모델인 혼다 어코드와 도요타 캠리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형 K5 외장 디자인에 참여한 김승태 책임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실린 'HMG 저널' 인터뷰에서 "K5의 디자인 테마는 '결합'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좌우를 연결한 리어램프, 리어데크를 감싼 랩어라운드 크롬 몰딩 등 여러 요소를 결합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승태 책임연구원은 "결과적으로 슬릭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와 강렬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디자인적인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확신한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 단단한 바디 볼륨, 강렬한 헤드램프와 입체적인 범퍼, 시원하게 뻗은 캐릭터 라인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신형 K5는 기아자동차 모델 가운데 역대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가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사흘 만에 1만28대가 계약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16일 만에 세웠던 사전계약 1만 대 달성 기록을 13일이나 단축했다.

신형 K5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됐다. 

 

신형 K5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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