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 예능 촬영 도중 골절상에 수술대 오른 배우

2019-12-04 15:50

add remove print link

연정훈, '1박 2일' 촬영 도중 골절상…“결국 수술받았다”
연정훈, '1박 2일' 촬영 도중 손가락 골절상 당했다

연정훈 / 뉴스1
연정훈 / 뉴스1

배우 연정훈(41) 씨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4일 스타뉴스는 지난주 연정훈 씨가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촬영 중 손가락이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연정훈 씨는 '1박 2일' 녹화 중 왼손을 다쳤다. 그러나 전혀 내색하지 않고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후 지난 2일 병원에서 골절상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받았다. '1박 2일' 제작진 측도 이를 뒤늦게 알고 미안해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1박 2일'에 연정훈 씨, 문세윤 씨, 김종민 씨, 딘딘 등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KBS2 측은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